외교부의 친강(秦剛) 대변인은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2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11월 10일과 11일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밝히며, 이번 회의의 주제는 ‘미래의 아시아태평양 동반자 관계를 함께 건설해 나가자’로 APEC 각국 정상 및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번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전했다.[더보기]

中,13년만에 APEC 재개최…新지침서 문건 제시

    올해 중국은 13년 만에 APEC 정상회의를 또다시 개최한다. 13년 전의 중국은 GDP가 갓 1조 달러를 넘어서 WTO 가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였다. 13년 후인 지금 중국의 경제총량은 10조 달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세계 선두 경제국을 향해 진군 중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의 공식 일정 소개

    11월 9일 시진핑 주석은 관례대로 APEC 최고경영자(CEO) 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한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연설을 통해 중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에 관한 정책적 주장을 펼치는 한편 중국경제의 향후 발전을 전망하고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심화 조치 및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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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박근혜 회담 “양국 관계 노력 목표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APEC 비공식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지지한다고 전했다.

시진핑, 韓 새누리당 대표 접견 “소통과 교류 확대”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 기간에 회담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푸틴 대통령과 회동 “양국관계 방향 논의”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길 원하는 것은 물론 올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제츠,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제안보보좌관과 회동

    양제츠 위원은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고 미국 측과의 소통 및 공조로 성공적인 중국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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