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8, September 0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9일]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은 8일 베이징에서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제츠 위원은 7월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양측은 중미 양국의 신형 대국 관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는 데 합의했다며 따라서 양국은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고 미국 측과의 소통 및 공조로 성공적인 중국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은 미국은 양국 관계를 우선적 위치에 두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11월 중국 방문을 매우 고대하고 있고 또 이것(중국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9월 09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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