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총리는 연설에서 10+3 협력으로 동아시아 단일화가 유력하게 촉진됐다고 언급했다. 또, 각 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율을 계속 강화하며, 상호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의 큰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 관련 분야의 실무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오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7차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10개 국의 정상이 본 회의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회의를 공동 진행하고, 회의에 참석한 각 정상은 중국-아세안 협력 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폭넓은 범위에서 뜻을 같이 했다.
제25회 아세안 정상회의가 1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개막되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아세안 공동체 건설 진전과 건설 후속 단계에 대한 발전 비전 그리고 아세안 자체 기관 능력 건설 등 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2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환영 만찬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먼저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말을 건네와 간단한 면담시간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일(중국과 일본) 간 4개 정치문건 정신을 따르는 것은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역사를 본보기로 삼을 때만이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피력하며 “남중국해 형세는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이고, 항행자유와 안전 또한 보장되고 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남중국해당사자행동선언(DOC) >과 해상 실무협력 추진의 전면적이고 효율적인 이행에 대해 긴밀하고 효율적인 대화와 소통을 진행했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