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아세안 순번의장국 미얀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12에서 14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제17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 제17차 아세안-중일한(10+3) 정상회의 및 제9회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예정이며 아울러 미얀마 국빈 방문도 겸할 것이라고 전했다.[더보기]

리커창 “10+3협력으로 동아시아공동체에 매진”

    리 총리는 연설에서 10+3 협력으로 동아시아 단일화가 유력하게 촉진됐다고 언급했다. 또, 각 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율을 계속 강화하며, 상호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의 큰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 관련 분야의 실무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中•아세안 정상회의서 6개 건의 제시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오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7차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10개 국의 정상이 본 회의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회의를 공동 진행하고, 회의에 참석한 각 정상은 중국-아세안 협력 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폭넓은 범위에서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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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정상회의서 ‘공동체건설•지속가능한 발전’ 강조

    제25회 아세안 정상회의가 1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개막되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아세안 공동체 건설 진전과 건설 후속 단계에 대한 발전 비전 그리고 아세안 자체 기관 능력 건설 등 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커창, 아베 신조 日총리와 간단한 면담시간 가져

    11월 12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환영 만찬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먼저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말을 건네와 간단한 면담시간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일(중국과 일본) 간 4개 정치문건 정신을 따르는 것은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역사를 본보기로 삼을 때만이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EAS서 동아시아 경제통합 촉진 조치 제안

    리커창 총리는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피력하며 “남중국해 형세는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이고, 항행자유와 안전 또한 보장되고 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남중국해당사자행동선언(DOC) >과 해상 실무협력 추진의 전면적이고 효율적인 이행에 대해 긴밀하고 효율적인 대화와 소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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