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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태국 총리와 회동 “양국 전통우의 불변”

  17:50, October 17, 2014

리커창, 태국 총리와 회동 “양국 전통우의 불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16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회동했다.

리커창 총리는 국제 정세와 태국 내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더라도 중국과 태국의 관계는 시종일관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것이고 양국의 전통적 우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태국 관계의 발전은 양국뿐 아니라 지역 나아가 아시아의 발전 촉진에 중요한 기회를 가져온다”며 “중국은 태국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양국이 이미 달성한 공감대와 협의를 잘 이행하며 고속철 등 인프라, 농산품, 경제무역, 금융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총체적으로 추진하고 인문교류와 인적왕래를 확대하여 중-태국 관계 발전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와 혜택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윳 총리는 “태국과 중국은 우호적인 이웃국가이자 긴밀한 협력 파트너이며, 태국은 중국의 이해와 지지에 대해 감사한다. 태국은 중국의 발전경험을 거울삼아 배우고 중국과 긴밀한 고위층 왕래를 통해 양국이 달성한 협력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농산품, 고속철 등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제무역, 인프라 건설, 상호연결 소통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여 태국-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17일 02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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