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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서 ‘공동체 건설•지속가능한 발전’ 강조

  15:55, November 13,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3일] 제25회 아세안 정상회의가 1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개막되었다.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아세안 공동체 건설 진전과 건설 후속 단계에 대한 발전 비전 그리고 아세안 자체 기관 능력 건설 등 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인 세인 아세안 순번의장국 미얀마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정상회의는 아세안 공동체 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열렸다며, 아세안은 2015년 말까지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아세안 공동체 건설 청사진에 대한 목표 대부분이 이미 실현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2015년 이후에 직면하게 되는 새로운 도전에도 대처해야 한다며, 아세안 정상들은 아세안을 핵심으로 한 협력 플랫폼 역할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지역 단일화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이 지역의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고 아세안의 응집력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동아시아 관련 정상회의의 주제는 ‘단결일치로 평화와 번영을 향한 공동체’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끝이 나면 아세안-중국, 아세안-일본 등의 ‘10+1’ 회의를 비롯해 아세안-중일한의 ‘10+3’ 회의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제6회 아세안-유엔 정상회의와 8개 대화파트너 국가와의 ‘10+8’ 회의 즉 동아시아 정상회의도 있을 예정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13일 03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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