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 November 1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11월 12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환영 만찬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먼저 리커창(李克强) 총리에게 말을 건네와 간단한 면담시간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일(중국과 일본) 간 4개 정치문건 정신을 따르는 것은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역사를 본보기로 삼을 때만이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마주 보고 양국 관계의 정치적 장애물을 넘어서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일본 또한 최근 양측이 합의한 4가지 원칙적 합의에 따라 역사를 직시하고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한 양국의 전략적 호혜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의 경제무역 등 분야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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