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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APEC 재무장관회의 각국 대표단장 접견

  12:39, October 22, 2014

리커창, APEC 재무장관회의 각국 대표단장 접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1일 인민대회당에서 제21회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각국 대표단장을 접견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의 이전 3분기 경제가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고 또 일부 긍정적이고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서비스를 위주로 하고 새로운 업계 동향이 빠르게 등장하는 구조적 최적화가 더욱 부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 간소화와 권력 이양 등의 개혁을 통한 새로운 발전 동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취업과 에너지절약 등 지표가 기대치를 웃돌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부적 환경이 여전히 복잡다단한 가운데 중국 경제발전에 미치는 하향압력과 어려움 또한 여전히 적지 않고 개혁 조치들이 효과를 드러내기까지는 아직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중국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직면한 도전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최대한 분발해 올해 주요임무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발전과 협력 추진에 적극 나서 APEC 회원국과 더불어 세계 및 지역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APEC 재무장관회의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미래 전환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해 지역 경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APEC 협력에 새로운 콘텐츠와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호키 호주 재무장관은 25개 회의 참석국가와 국제기구를 대표해 중국 경제사회 발전은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 경제의 성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각국은 중국과 함께 APEC 회의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22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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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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