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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편승할, 대 중국 전략 마련 시급하다 (2)

By 박종선 교수 (전 칭다오 총영사)

18:19, August 23, 2013

최근 중국경제 둔화는 중국정부가 사회경제의 새판을 짜기 위해 잠깐 속도를 늦춘 것뿐이다.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질서의 형성과 변화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할 중국에 대해 한국은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첫째, 중국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커지면서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IT, 전자기계, 정밀기기를 중심으로 중국제품과 경합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에 신기술과 제품 개발력을 가진 기업의 중국 진출을 장려하고 기술개발 투자와 함께 제품의 미디어화로 중국기업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은 한국 수출증가 기대치를 낮추는 요인이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중국 내수확대라는 새로운 기회요인을 안겨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 국내 내수기업이 중국 파이를 키울 기회라는 것이다.

둘째,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선진기술의 해외 직접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내수시장 개방정책에 맞춰 중국인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제품( Made in china & Made with china)을 생산하고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판매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사증발급을 완화하고 호텔을 확충해서 중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 매년 7,025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34만 명에 달하는 해외 유학생의 유치는 한중 통상마찰을 예방하고 지한파 인사를 넓히는 바탕이 된다.

넷째, 중국의 미래를 잘 예측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기반으로서 중국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중국 통'군을 확보해야 한다. 이와 관련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진출, 성공을 이루고 국제사회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네트워크를 투자유치에 활용할 필요도 있다.

[1] [2]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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