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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회고(1997-2001) (2)

16:37, September 18, 2011

2000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주룽지 총리가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또한 주룽지 총리는 이만섭 국회의장과 회견을 갖고, 이한동 국무총리 및 주요 정당 지도자 등 정계 인사들과 한국 경제4단체 리더 등 경제계 유명인사과도 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주롱지 총리는 한국 경제4단체 오찬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전면적 협력관계'에 대한 연설을 하였다. 또한 중한 양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인도조약>을 체결하였다.

2000년11월, 제6차 중한 정부간 과학기술 협력연합위원회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양측은 향후 과학기술협력 획을 세우고 의정서를 체결했다.

2001년 5월 23일~27일, 이만섭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리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한국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동안, 리펑 위원장과 이만섭 국회의장은 회담을 가졌고, 한국 김대중 대통령, 이한동 국무총리 및 한국 정계, 경제계, 중한 우호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을 만났으며, LG전자의 평택공장을 참관하였다.
양측은 양국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포괄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중 관계의 신속하고 전면적인 발전에 만족을 표했다, 리펑은 중국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한결같은 입장을 거듭 표명하며 한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양국이 21세기를 향한 전면적 협력파트너 관계로 한층 더 발전하도록 추진하는 것에 대해 모두 동의하였다.

2001년 6월 19일~22일, 주룽지 총리의 초청으로 이한동 국무총리는 중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양국이 정보, 금융, 에너지, 철강 등 분야에서 상호호혜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의 전면적 협력관계를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한국을 대표하여 중국정부의 한반도 남북화합을 위한 정책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01년 말, 양측은 제4회 문화공동위원회 회의를 공동 개최하였고, 협정에 의거해 연간교류계획을 체결하여 양국은 문화교류가 꾸준히 발전하게 되는 궤도에 진입하게 되었다.

2001년 12월 24일, 제2차 국장급 회의를 북경에서 개최했다. 위안수광(苑曙光) 사장(司長)과 문유현 국장이 이 회의에 참석하여 16개 협력안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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