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중국문화부 순쟈정 부장, 죠우허핑(周和平) 부부장은 각각 대표단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여 ‘중한 수교 10주년 기념, 중한 국민교류의 해’에 관련된 행사를 진행했다. 3월28일과 29일, 중한 수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중한 국민교류의 해 개막식을 베이징과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2중한교류의 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이를 계기로 매년 ‘중한 교류의 날’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고 양국문화교류 및 문화산업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2002년, 중국문화부 순쟈정 부장, 죠우허핑(周和平) 부부장은 각각 대표단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여 ‘중한 수교 10주년 기념, 중한 국민교류의 해’에 관련된 행사를 진행했다. 3월28일과 29일, 중한 수교 10주년 기념행사와 중한 국민교류의 해 개막식을 베이징과 서울에서 개최했다. ‘2002중한교류의 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이를 계기로 매년 ‘중한 교류의 날’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고 양국문화교류 및 문화산업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2003년 전면적 협력파트너 관계 수립
2003년 7월 7일~10일, 노무현 대통령은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였으며, 양측은 2003년 4월에 개최한 베이징 회담이 유익한 회담이였다는 것에 동의했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베이징회담 추진 노력에 대한 칭찬과 지지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베이징 회담에서 논의된 화제를 계속해서 적극적인 방향으로 이어갔다. 중국측은 한국의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대해 칭찬하였고, 한국측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당사국으로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2003년9월13일, 한국 과학기술부 박호군 장관은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하고 쉬관화(徐冠華) 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강화에 대해 인식을 함께 하고, 회담요록에 서명했다.
2003년 11월 13일, 한국 과학기술부 권오갑 차관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국가 중장기 과학과 기술발전 계획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과학기술 발전의 전략과 정책을 소개했다.
2003년 12월, 중한 제3차 국장급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양측은 첨단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산업화 협력 그리고한국의 중국 서부개발계획 참여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과학기술 인적교류의 확대, 생명과학분야 및 첨단기술단지협력 강화, 중한 공동연구안 확정 등에 관한 회의요록에 서명했다.
(Web editor: 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