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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동남아 순방 위해 출국… APEC서밋 참석 예정 (2)

16:13, October 02, 2013

시진핑 주석, 첫 동남아 순방… 중국-아세안관계의 ’ 주석혼’ 모색
순방 일정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10월 2일~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아시아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시진핑 주석의 중국국가주석으로서 첫 동남아시아 국가 순방으로 각 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EC 정상회의 참가 및 인도네시아 방문은 APEC 회의의 중요성과 동남아 국가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것이다” 동남아 경제공동체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국가이다. 시진핑 주석이 첫 동남아시아 순방국으로서 이 두 나라를 선정한 것은 ‘중국 외교의 종합적인 고찰의 결과’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동남아시아에서의 최대 우방국이자 이머징마켓(신흥시장국)이다. 또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유일의 G20회원국으로 3년 연속 중국의 글로벌 10대, 동남아 1위의 대프로젝트 도급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중국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2대 무역파트너로 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4년 연속 말레이시아의 최대무역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고, 말레이시아는 5년 연속 중국의 아세안국가에서 최대의 무역파트너였다. 한 인사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순방은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켜 양국 관계를 ‘금상첨화’의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개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촉진과 중국과 아시안관계 발전에 대한 로드맵을 밝히고, 중국의 평화발전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연설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진핑 주석의 양국 순방기간에 양국은 경제무역, 우주, 과학기술, 어업 등 분야의 협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아세안의 차원 높은 관계 발전과 기타 중대한 지역 및 국제 관심사에 대해서 양국 정상들과 함께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아세안은 10년의 우호관계를 거쳐 현재 ‘주석혼’(朱錫婚, 결혼10주년, 기념 선물로 다이아몬드를 주고 받음)을 창조하는데 매진하고 있으며, 중국과 아세안자유무역지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해 양자 관계는 과거의 업적을 계승해 더 희망찬 미래를 창조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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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孙伟东,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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