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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회견해

16:46, May 28, 2013

시진핑 주석,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회견해

[<인민일보> 05월 28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27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의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회견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미 양국관계는 전통을 이어 미래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 놓여 있다며, 양국 국민과 세계인들의 근본 이익에서 출발해 함께 중미 협력파트너 관계를 수립하는 데 노력하고 전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대국관계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6월 상순경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을 고대하며 양측의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전략적 문제에 대해 폭넓은 소통을 가지고 이해를 넓혀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공감대를 쌓아 협력을 추진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측이 함께 노력한다면 이번 회담에서 중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 양국관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도닐런 보좌관은 양국은 폭넓은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건설적이며 더 수준 높은 양국관계는 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 유익하다며, 미국은 중국 측과 함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분쟁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각종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도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매우 고대하며 양국관계 및 중대한 국제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관계의 향후 더 큰 발전을 위해 탄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과 함께 만반의 준비로 양국 정상회담이 성공을 거둘 수 있길 원한다고 전했다.

자오청(趙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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