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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바하마 총리 회견 “양국 협력잠재력 커”

18:08, June 03, 2013

시진핑, 바하마 총리 회견 “양국 협력잠재력 커”

[<인민일보> 06월 03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1일과 2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서 가이아나의 도날드 라모타르 대통령, 앤티가 바부다의 볼드윈 스펜서 총리, 도미니카의 루스벨트 스케릿 총리, 그레나다의 키스 미첼 총리, 바하마의 페리 크리스티 총리, 자메이카의 포르샤 심슨 밀러 총리와 각각 회동하고 양자 간 우호 협력을 비롯해 중국과 전체 카리브해 지역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하마 크리스티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바하마는 전 세계 중요한 역외금융센터(Offshore Financial Center)와 해운센터이자 관광업이 발달한 곳으로, 카리브해 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파트너 국가이며 따라서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양측은 소통을 강화해 경제무역 및 관광 분야의 실무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 문화교류 및 민생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총리는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은 바하마 경제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바하마는 중국과 함께 투자 및 융자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농업기술 교육, 관광 인프라 건설 및 민생 분야 사업에 투자해 중국인들의 자국 관광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상기 국가 정상들과 중국과 카리브해 국가와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카리브해 지역 국가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역량으로 양측 간 협력은 양자 관계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국은 이들 지역의 국가들과 전면적인 협력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길 원한다고도 밝혔다.

두상쩌(杜尙澤), 왕하이린(王海林)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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