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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新華社)]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영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시(市)에서 조니 아라야 시장이 증정하는 기념 열쇠를 받았다.
증정 의식에서, 시진핑 주석과 평리위안 여사는 아라야 시장이 증정하는 산호세시 기념열쇠와 귀빈증서를 받았다. 아라야 시장은 “이 열쇠는 산호세시가 외국의 벗에게 증정하는 최고 영예”라며 “산호세시는 시진핑 주석과 평리위안 여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중국의 산호세시에 대한 우의와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라야 시장은 산호세시는 중국 측과 왕래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라며 중국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아라야 시장이 증정한 기념 열쇠와 귀빈 칭호는 혼자만의 영예가 아닌 코스타리카 국민의 중국 국민에 대한 우의를 나타낸 것”이라며 “양국은 왕래를 더욱 강화하여 양국 국민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주석은 아라야 시장에게 “산호세시의 귀빈 자격으로 베이징에서 당신을 환영한다”라고 말하였다.
천즈(陳贄), 위정(兪錚)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