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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미 중국대사, 中•美정상회담 전략적•역사적 의미 지녀

17:54, June 06, 2013

[<인민일보> 06월 06일 02면]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5일, 6월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예정인 중•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워싱턴에서 미국 주재 중국 주요 언론 인터뷰에 응하였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양국 정상 교체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상회담으로 전략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양국 정상은 중•미 간 새로운 대국관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양국관계 발전의 중요 사안에 관해 깊이 있는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이고 세계 최대의 선진국인 중•미 양국은 세계 평화 수호와 인류 발전을 위해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넓은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추이톈카이 대사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중•미관계의 발전은 양국의 이익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세계 평화 발전과도 관련되어 있다. 중•미 양국은 양국 국민과 세계 모두의 근본 이익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출발하여야 하고 미래를 향해 크게 보아야 하며 새로운 시대 발전 요구에 걸맞는 대국관계를 지향해야 한다. 이런 대국관계는 평등과 상호신뢰, 그리고 상대를 용납하고 서로의 좋은 점을 배우며 서로 윈윈하는 협력을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이를 기초로 할 때, 양국 관계는 장기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이는 양국이 함께 해야 할 사업이며 여태까지 아무도 해본 적이 없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미관계를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시킬 것이고 국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중•미 양국은 서로를 부단히 이해하고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협력을 추진해 신(新) 대국관계를 건설하여 더 많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곧 개최되는 정상회담을 위해, 현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원셴(溫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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