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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진핑 주석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 언급

18:07, August 28, 2013

외교부, 시진핑 주석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 언급

[<인민일보> 8월 28일 03면] 외교부는 27일 내외신 언론브리핑을 열고, 외교부 부부장 리바오둥(李保東), 청궈핑(程國平)을 비롯해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부부장, 이강(易綱)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4개국 방문과 제8차 G20 정상회의, 제13차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 참석에 관해 소개하고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빈 방문

청궈핑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는 우호 연방이자 중요한 협력동반자 국가로 오랜 우호교류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2년 수교 이래로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관계은 양호한 발전 국면을 유지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발전 성과를 거두었다. 높은 상호 정치적 신뢰도와 윈윈의 협력 성과, 전략적 조율 협력이 날로 강화되었다. 복잡 다변한 양상을 띠고 있는 국제 및 지역정세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는 안보 수호와 발전 추진이라는 공통의 임무에 직면해 있다. 이번 해외 순방은 시진핑 주석의 첫 중앙아시아국가 방문 및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으로 올해 중국의 중대한 외교활동이다. 이번 순방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의 관계를 심화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청궈핑은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기간 동안 시진핑 주석은 각국 정상과의 공식회담, 각국 총리와 의장 등 주요지도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가질 계획이며 공동선언 등 정치와 협력문건을 공동 체결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앙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양자관계 심화, 각 분야의 상호협력 추진 등의 의제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건의를 제안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의 양자관계 수준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측은 공동관심사인 중대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상호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 새 정부의 對중앙아시아 외교정책을 체계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마샤오닝(馬小寧), 자오청(趙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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