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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英 통화스와프협정 체결…위안화 해외결제 6조8천억元 넘어

15:59, June 25, 2013

[<인민일보 해외판>] 중국인민은행과 영란은행은 런던시간 22일 저녁에 성명을 발표하고 양국의 중앙은행이 2,000억 위안(200억 파운드, 약 37조 6,600억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은 이 협정으로 인해 국제시장에서 인민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무역과 투자의 간편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근래 들어, 국제 무역에서 인민폐를 이용한 결제와 통화 스와프 등의 조치가 추진됨에 따라, 인민폐 국제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인민은행의 관련 책임자는 2010년 8월부터 외국 중앙은행, 위안화 결제은행 그리고 위안화 업무 처리은행 등 해외 은행은 위안화를 사용해 은행 간 채권시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2011년 국제 위안화 업무 범위는 해외 직접투자와 외국기업 직접투자 그리고 해외프로젝트 대출까지 확대되었다.

3년 동안, 국제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위안화 결제업무는 계속 확대되고 규모 또한 늘어나 국제시장에서 위안화의 입지는 부단히 제고되었다. 2013년 4월까지, 중국의 전체 통상무역 항목 중 위안화 결제액은 6조 8천억 위안(약 1,280조 4,400억 원)이고 그 중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누적액은 1조 3천억 위안(약 244조 7,900억 원)으로 동기 대비 72% 증가하였다. 해외 직접투자 누적액 중 위안화 결제 금액은 5,470억 위안(약 103조 원)으로 그 중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누적액은 1,106억 위안(약 20조 8,259억 원)이었다.

톈쥔룽(田俊榮), 바이양(白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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