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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 1013억元 성장에 그쳐

17:33, July 03, 2013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중앙은행이 2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통화당국 외환자산)이 불과 1,013억 위안(약 18조 9,066억 원) 신규 증가해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였다. 이는 5월 중앙은행이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해 은행에 공급한 자금의 급감을 의미하며, 5월 은행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 위안화 절상 예측이 수그러들고 국제자본의 풍부한 유동성이 불확정적인 가운데, 외국환평형기금은 금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고성장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5월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은 1,013억 위안(약 18조 9,066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1,830억 위안(약 34조 1,551억 원) 감소하고 64%의 감소폭을 기록하였다.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과 전체 외국환평형기금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5월 금융기관의 외국환평형기금은 669억 위안(약 12조 4,862억 원) 신규 증가하였으나 전달 대비 77% 감소하였다.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은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서 외화 구매와 위안화 안정을 위해 형성한 기금을 말한다. 따라서, 이는 5월 중앙은행이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해 시장에 투입한 자금이 급감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외국환평형기금 감소는 은행 간의 유동성에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 5월 광의통화 M2가 동기 대비 15.8% 증가하였고 4월 말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하였다. 같은 기간에 콜금리 단기대출 이율이 모두 2.92%였고 전달에 비해 0.42%포인트 높았다.

리단단(李丹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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