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망(健康報網)] 국제아동자선기구 ‘구제아동회’가 5월 8일 발표한 ‘2013년도 세계 모친 보고서’에서, 1990년~2011년 간 중국의 신생아 사망률이 62%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이 같은 성과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향후 농촌지역의 신생아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보고서에서, 전 세계의 5세 이하 아동 사망 수는 1990년 1,200만 명에서 2011년 690만 명으로 감소해 40%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고, 그 중 신생아 구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2011년에 출생 후 1개월 내에 사망한 신생아는 300만 명으로, 전 세계의 5세 이하 아동 사망수의 43%를 차지하며, 이 중 출생 후 1주 내 사망한 영아수는 75%에 달하고, 그 중 1/3이 출생 당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