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우다롄츠(五大連池) 세계생물권보전지역과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우댜롄츠관광지구에서 ‘자매결연협의’를 맺었다.
중국 우다롄늪지와 한국 제주도는 화산지형 관광자원으로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제주도는 한국 최대의 화산섬이자 세계생물권보전지역의 하나이다. 우다롄늪지 생물권보전지역 또한 현재 중국 대륙에서 보존이 비교적 완벽한 화산지 중 하나이다.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김성훈 책임자는 “관광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두 지역의 화산 및 자연자원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양국의 지형유산과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생물권 보호분야의 경험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협의 체결 후, 지질전문가의 상호 방문과 연구 그리고 생물권보전망 교류 등의 방식을 통해 우다롄츠와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협의 체결 후, 양측은 화산자원 개발과 생물권보전지역 건설방면의 경험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본 협의는 한국 제주도가 중국에서 체결한 첫 번째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자매결연협의’이다.
니쯔젠(倪子牮)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