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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님 영상 인터뷰

18:01, April 16, 2012



[인민망(人民網)] 기자: 송영길 시장님, 안녕하세요.

송 시장님: 네. 안녕하세요.

기자: 저희 인민망 인터뷰 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민망을 사랑해 주시는 누리꾼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 시장님: 네, 반갑습니다. 우리 인민망을 자주 찾아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중국과 한국은 너무나 가까운 형제 같은 나라이고, 특히 우리 인천시는 중국으로 향한 가장 가까운 도시기 때문에 중국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중국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 간에 우호 협력을 연결시키고, 상호 충분한 이해를 통해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정의 가교 역할을 우리 인민망이 잘 해 주시길 바라겠고, 네티즌 여러분들도 자그마한 사건에 감정적으로 서로 싸우는 모습보다는 대국적으로 함께하는 우정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네, 감사합니다. 올해는 중한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송 시장님: 맞습니다.

기자: 중한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시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인천시는 중국의 톈진시와 충칭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계시니까요. 이러한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시장님의 소감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 시장님: 그렇습니다. 말씀 드린 대로 우리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어서 옛날부터도 중국과 교류가 많았던 가장 중국과 가까운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제 20년이 됐다는 것은 성인이 됐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한중 관계가 더욱더 성숙한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시는 한중 수교가 되자마자 그 다음해에, 1993년이죠. 그때 천진시랑 같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왜냐면 천진이 북경 수도를 향한 관문역할을 하고 있고, 인천도 서울을 향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서 유사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20주년 천진•인천의 우호관계를 맞이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네, 그러시다면 중한수교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자매결연도시하고 어떤 축하 행사를 기획하고 계십니까?

송 시장님: 이번 5월 달에 우리 한중문화축제가 있습니다. 인천과 중국과의 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고요. 거기서 여러 가지, 짜장면의 발상지인 인천 중구를 중심으로 하는데 거기에 차이나 타운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특히 국외 우호 자매도시 대표단들을 초청해서 함께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럼 인천시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그런 행사들이 주로 차이나 타운에 집중되어 있는 건가요?

송 시장님: 아닙니다. 송도에서도 하고, 차이나 타운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제가 며칠 전에 차이나 타운에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거기 가서 보니까 신포국제시장을 비롯해서 정말 여러 가지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계획들이 많이 세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 중국인으로서 이렇게 뜻 깊은 해에 인천시를 방문하면, 정말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많은 중국인들이 인천시에 와서 직접 보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송 시장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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