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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울주군 군수님 영상 인터뷰

18:15, August 09, 2012



[인민망(人民網)] 기자: 신장열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중국의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민망을 즐겨 보시는 누리꾼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군수: 인민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주 군수 신장열입니다.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해맞이의 고장 울주의 군수로서 인민망 여러분과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습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인민망 여러분과 만나 뵙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하고 오늘 인터뷰가 중국 여러분과 좋은 인연으로 맺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기자: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울주군은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중국의 여러 도시와 우호도시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도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계시는지 궁금하며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교류사업이 진행되어 왔는지 말씀해 주십시요.

군수: 저희 군은 중국과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2001년에 원덩(文登)시와 처음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맺었고 그 이후에 공무원들이 교류하며 문화, 산업분야에 많은 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또한 2003년에 판진(盤錦)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판진시의 부시장님이 울주군을 방문하셔서 산업기지의 산업제품을 보시고 양 도시 간에 많은 교류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선박 산업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인민망과 인터뷰를 하면서 앞으로 중국과 더 많은 인연을 맺었으면 합니다.

기자: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의 한 자치군으로서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고, 앞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여러 가지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중국과의 실제 교역관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울주군에서는 중국과의 어떤 교역 실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군수: 울주군의 중국과의 교역 실적을 보면 중국에 연 64억 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호접난과 신비디움 난이란 새로운 난이 있습니다. 중국분들이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현재 중국에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역이 많이 늘어 양 국가 간에 우호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네,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신장열 군수님께서는 중국을 여행하신 적이 있습니까? 중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상은 무엇입니까?

군수: 저는 울주군과 우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원덩시 한차례, 판진시 한차례 방문하였습니다. 중국이 거대한 나라니까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방문하여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습니다.

기자: 울주군에는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1,000m 이상의 준봉이 7개가 있는 영남알프스, 바래소폭포, 옹기축제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그 중 손꼽히는 관광명소에 대해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저희 울주군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울주 7봉에 대해서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계가 뚜렷하여 4계절의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을에 바래소폭포에 가보시면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져서 참 아름답습니다. 인민망 여러분들도 영남알프스와 바래소폭포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바다 경관이 아름답고 요즘 해안 경관 디자인 사업을 통해 잘 꾸며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바다 구경을 하시고 영남알프스 구경도 하셔서 울주군을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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