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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채 대한항공 중국본부장 영상 인터뷰

16:04, September 06, 2012



[인민망(人民網)] 기자: 안녕하십니까? 중국의 대표적인 뉴스사이트인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인민망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 본부장: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항공 중국 지역 본부장 박인채입니다. 인민망은 중국의 대표적인 매체이며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언론매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인민망을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대한항공을 소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입니다. 대한항공은 일찍이 1994년에 중국에 진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민망 네티즌에게 대한항공은 어떤 기업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박 본부장: 1969년에 작은 항공사로 출발한 대한항공은 오늘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일류 항공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화물 수송량은 2005년부터 연속6년 간 연속 세계 1위, 여객 수송은 세계 10위 수준 항공사로서 147대 보유 항공기로 전 세계 41개 국가, 121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팀 창립 멤버로서, 중국 동방항공, 남방 항공, 미국의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세계 유명 17개 항공사와 함께 총 173개국 958개 도시를 운항 중에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994년 중국 운항을 개시한 이래 현재 중국 22개 도시, 29개 노선을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항공 중국지역 본부는 2002년 설립되었으며, 500 여 명의 지역본부 직원들이 중국 고객의 해외 여행과 물류 발전에 좋은 동반자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한항공은 중국 운항 노선이 가장 많은 외국항공사입니다. 중국 시장의 발전 현황을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박 본부장: 1994년 베이징, 선양, 칭다오, 톈진 노선 취항 이후 현재 여객 22개 도시, 화물 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주간 240회 이상을 운항 중입니다. 이는 중국 취항 외항사 중 가장 많은 노선과 운항 횟수를 보유한 항공사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여객과 화물 수송이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으로 여객은 연인원 340만 명, 화물은 약 50만 톤을 수송하여 중국 국민의 해외 여행 가교 역할은 물론, 물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선양 등 주요 도시의 스케줄 확대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큰 지방 성도 도시 즉, 정저우, 우한, 창사, 시안, 청두 지역의 중국인 해외 여행과 물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이들 도시에 대한 여객, 화물기 운항 횟수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고, 바오젠(중국)생필품기업이 후원한 공익행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서 왔는데, 이 분야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 본부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대한항공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항공의 친환경 녹색 경영, 사회공헌, 지속발전 가능은 대한항공의 기업 이념이기도 합니다.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2007년부터 내몽고 쿠부치(庫布其) 사막에 황사방지를 위한 대규모 식목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는 베이징 장애우를 제주도로 초청하여 한국 학생과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2009년 쓰촨 대지진 1주기를 맞아 지진 피해 아동을 제주도로 초청하여 위로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무술학교 학생, 바오젠 희망 소학교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심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베이징, 우한, 시안, 황산 등지의 농촌 학교에 ‘대한항공 꿈의 도서실’을 건립하여 도서, 컴퓨터 및 기타 필요한 체육 시설 등을 기증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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