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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인민일보사 선정 2019년 국제 10대 뉴스 (9)

18:22, January 06, 2020
⑨	【세계 최대 FTA 협정문 타결…역내 협력 질적 업그레이드】 
2019년 11월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가 태국에서 개최됐다. 정상들은 15개국 간 협정문 타결 및 실질적인 모든 시장 진입 협상을 마무리 짓고, 2020년 협정 서명을 결의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협정이 달성되면 세계 인구 최대,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역내 자유무역협정(FTA)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배경에서 중국·한국·일본 등이 RCEP의 2020년 서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제통합, 다자 무역제도 수호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세계 경제의 믿음과 투자자의 신뢰 진작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도가 당분간 RCE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일본도 “인도가 빠진 상황에서 RCEP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RCEP의 미래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11월 4일, 제3차 RCEP 정상회의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사진 출처: 신화망]
⑨ 【세계 최대 FTA 협정문 타결…역내 협력 질적 업그레이드】 2019년 11월 4일, 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가 태국에서 개최됐다. 정상들은 15개국 간 협정문 타결 및 실질적인 모든 시장 진입 협상을 마무리 짓고, 2020년 협정 서명을 결의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협정이 달성되면 세계 인구 최대,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역내 자유무역협정(FTA)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배경에서 중국·한국·일본 등이 RCEP의 2020년 서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제통합, 다자 무역제도 수호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세계 경제의 믿음과 투자자의 신뢰 진작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도가 당분간 RCE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일본도 “인도가 빠진 상황에서 RCEP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RCEP의 미래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11월 4일, 제3차 RCEP 정상회의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사진 출처: 신화망]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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