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사 선정 2019년 국제 10대 뉴스 (3)

③ 【중국, 4대 홈그라운드 외교 연속 개최…다자주의 수호의 대국적 책임 과시】 2019년 4월 25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는 ‘일대일로’ 건설이 양질의 발전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방증한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세계를 위해 생태문명의 기초를 함께 구축해 녹색발전의 길을 함께 걷기 위한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는 세계 다른 문화의 교류와 상호학습을 강화했다.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경제글로벌화 지지, 다자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글로벌 공공재를 제공하고, 세계 개방 협력의 대합창을 노래했다. 2019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4대 홈그라운드 외교 행사에 참석해 ‘일대일로’ 건설, 문명교류와 상호학습 등 추진을 통해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 구축을 추진할 것을 심도 있게 피력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강한 시대의 목소리를 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다자주의의 주축으로 자리잡았으며, 세계의 평화 발전에 꼭 필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라고 평가했다. 2019년 4월 27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원탁 정상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