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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외교부가 전한 소식통에 따르면, 6월 20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국 국무원이 발표한 2013년 ‘국제인신매매문제보고서’에서 중국을 2단계 감시국가에서 3단계 감시국가로 낮춘 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기자) 미국 국무원이 2013년 ‘국제인신매매문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을 2단계 감시국가에서 3단계 감시국가로 낮추었다. 중국을 이를 어떻게 보는지?
대변인) 중국정부는 인신매매 범죄근절을 매우 중요시 하며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국내 입법 보완을 통해 법 집행과 사법 조치를 강화하고 각국들과의 공조를 전개해 왔다. 또한 이 같은 중국의 노력은 실질적인 것으로 성과 또한 드러났기 때문에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떠한 국가도 권위를 자처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등급 평가’를 할 자격은 없다.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