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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9월 2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카자흐스탄을 처음으로 방문해 카자흐스탄 주요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어떤 의제를 놓고 논의를 펼칠 예정이며, 중국은 이번 방문에 어떠한 기대를 가지는지?
훙 대변인: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중앙아시아 4개국을 순방하게 되며, 방문기간에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비롯해 각국의 총리와 의장 등 주요 지도자들과 각각 회동하고 공동선언과 같은 정치 및 협력문건 조인식에 공동 참석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앙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양자관계, 다양한 분야 협력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건의안도 제시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 간 양자관계 수준을 전면 제고시킬 계획이다. 양측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핫이슈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또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이며,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에서 연설 발표를 통해 중국 신정부의 중앙아시아 외교정책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