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9월 11일 02면]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0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협상을 통해 ‘남중국해 각국 행동선언’ 제6차 고위급 회의와 제9차 공동업무분과회의를 9월 14일과 15일에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훙 대변인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당사국들은 ‘선언’의 본격적인 이행과 해상협력 강화를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선언’ 이행을 바탕으로 한 ‘남중국해 행동준칙’에 대한 협상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위안(王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