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공신부(공업정보화부)의 관영 사이트에 따르면, 며칠 전 공신부 등 여러 부처가 ‘중요 업종의 기업합병 구조조정을 추진함에 대한 지도의견’을 공동 발표하였다. 주훙런(朱宏任) 공신부 수석공정사(工程師) 겸 기업합병 구조조정사업부의 부원 및 판공실 주임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자동차, 철강, 시멘트, 선박, 전기분해 알루미늄, 희토류, IT, 의약, 농업 산업화 이 9개 분야 업계의 조직구조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산업 집중도가 낮으며 여기에 기업들이 소규모로 분산되고 낮은 사회화, 전문화 수준 그리고 업계를 이끌 만한 대기업의 부재로 인해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생겨남에 따른 생산과잉 및 악성 경쟁 등의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훙런 주임은 “규모적인 효과가 두드러진 업계에 대해서는 기업합병 구조조정을 추진하여 기업사슬을 더욱 완벽히 하고 산업 집중도를 향상시키며 규모 및 집약적 경영을 추진하여 업계에 지도적인 역할을 발휘할 대기업을 형성해 우수한 산업구조로의 조정과 건강한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주훙런 주임은 “각 지역은 각 실제 상황에 맞춰 우선적으로 지원 가능한 기업합병 구조조정 업종을 선택하고 그런 다음 지원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연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