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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댜오위다오 수호할 능력 갖추고 있다”

11:11, January 22, 2013

[인민망(人民網)] 21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 해결과 관련 중국정부의 입장과 구체적인 요구사항 질문에 대해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영유권 분쟁 해결을 줄곧 주장해 왔고, 중일 양국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의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며, 중국은 국가 영유권 수호에 대한 의지와 결심에 전혀 흔들림이 없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줄곧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일 양국은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측이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냉정한 태도로 성의를 보이며 중국 측과 함께 협상을 통해 원만하게 관할권 문제 해결방안을 찾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 기자는 “일본 외부성 대변인이 중국의 군사력 건설로 인해 이 지역의 안보 환경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중국은 위협적인 수단으로 일본 ‘영해’, ‘영공’에서 물리적인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기존 질서를 바꾸려 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훙 대변인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영토로 그 영해 또한 중국의 영해다. 중국 공무선의 댜오위다오 영해 내 순찰은 중국의 관할권을 이행하는 정당한 공무 수행이다. 장기간 중국은 댜오위다오 및 그 영해에 대한 일본의 주권 침해 행위에 절대적으로 반대해 왔고, 일본의 이른바 ‘존재감’ 및 ‘관할권’은 처음부터 불법적이고 무효한 것으로 중국은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을 수호할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이를 다짐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류룽(劉茸)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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