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25일 06면] 4월 23일, 중국은행감독위원회(은감회)는 ‘중국은행권관리감독위원회 2012년 연보’를 발표하고 2012년 은행권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발전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2년 말까지 중국의 은행권 금융기관 총 법인기구가 3447곳으로 자산 총액이 133조 6천만 위안(약 24080조 원)으로 동기 대비 17.9% 성장했고, 부채 총액이 125조 위안(약 22530조 원)으로 동기 대비 17.8%가 증가했으며 부실대출잔액은 1조 7백만 위안(약 193조 원)으로 작년 초에 비해 234조 위안(약 42176조 원)이 증가했고, 부실대출비율은 1.56%에 달해 동기 대비 0.22%p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가운데 시중은행은 2012년 말에 부실대출잔액이 4929억 위안(약 89조 원)으로 연초에 비해 647억 위안(약 12조 원)이 증가하고 불량대출비율은 0.95%를 기록, 연초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우양제(歐陽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