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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텅쉰 제치고 중국 최고소득 인터넷기업 등극

14:41, October 17, 2013

[<경화시보(京華時報)>] 미국야후(Yahoo)가 발표한 2013년 제3분기 재무보고서를 보면, 야후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이 2013년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총영업수입이 17억 4천만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61% 성장, 또 순이윤이 7억 1700만 달러 증가해 동기대비 1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야후 측은 또한, 알리바바그룹과 이전 주식 재매입 및 우선주 매도 협의에 관한 수정안에 합의를 보았다며, 알리바바그룹의 공식 IPO 때, 야후 측은 주식 매도를 줄여 기존에 약속한 매도 최대 주식량 2억 6150만 주를 2억 800만 주로 감속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알리바바 2분기 이윤이 펑쉰(騰訊)을 제치고 국내 최고 소득 인터넷 기업으로 등극시켰다. 대략 텅쉰의 2분기 순이윤을 41억 5200만 위안(약 6억 8천만 달러)으로 잡으면 동기대비 22.6% 성장한 셈인데, 2분기 알리바바의 운영 이윤률은 49.3%를 보여 순이윤률이 41.3%에 달했다.

알리바바그룹의 루자오시(陸兆禧) CEO는 지난 주, 자사 온라인 거래규모가 약 3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몇 년 안에 약 3조 위안(약 523조 원)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빈(李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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