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판리칭(范麗靑)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2013 양안 기업인 쯔진산(紫金山) 대표회의가 11월 4일부터 이틀 예정으로 난징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하였다.
판리칭 대변인은 “본 회의는 ‘양안기업인 대표회의’ 모임이 각각 결성된 후 처음으로 공동 주최되는 회의이며, 회의 이사회원, 상공업계 권위자, 유명 기업인 및 경제학자 등이 참가한다. 본 회의는 ‘양안 산업협력의 신국면: 도전과 대책’이라는 주제포럼과 7개 산업협력추진팀 포럼 등을 개최하여 거시경제흐름과 산업발전동향을 분석하고 양안 산업협력 심화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며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판리칭 대변인은 “제10회 해협양안정보 및 기술표준포럼이 10월 21일부터 이틀 예정으로 타이베이(臺北)에서 개최된다”며, “양안업무 담당부처의 관련 책임자와 연구기관, 저명한 기업인 및 학자가 참석하여 TD—LTE, LED 조명 등 9개 분야의 기술표준에 관해 토론하고 양해각서에 체결해 다양한 분야의 공용 표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판리칭 대변인은 “샹쥔보(項俊波)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타이베이에서 타이완 금융감독기관 책임자들과 양안 최초로 보험감독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양측은 <해협양안 금융협력협의>와 <해협양안 보험업감독관리협력 양해각서>의 틀 안에서 보험감독관리 협력강화 등과 관련해 논의하고 양안보험업계의 협력을 더욱 추진해 양안보험업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차원예(查文曄), 자오보(趙博)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