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中文·韓國
경기 중 수말 두 마리가 한 마리의 암말을 놀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촬영: 왕이자오(王以照)]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지난 13일 중국 광시(廣西) 룽수이(融水) 묘족(苗族)자치현 훙수이(紅水)진 황나이(黃奈)마을에서 묘족 여성들이 전통 양포(亮布)로 만든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포(亮布)는 광시 룽수이 묘족자치현 묘족의 전통 수공 옷감이다. 양포라는 명칭은 ‘빛나는 옷감’을 의미하며 고급 옷감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제작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돼 묘족 생활 속에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최근 몇 년 간 생활 수준이 개선되고 전통문화 붐이 일면서 수공 양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훙수이진 황나이마을도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2017년 초부터 자발적으로 공방을 세웠고 전통 수공예 기법을 다시 들고나와 양포를 제작했다. 또한 자수기를 활용해 다양한 장식 무늬를 새겨넣으며 묘족이 좋아하는 양포옷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이 양포 공방에서 양포옷은 1400여 별 이상을 생산했고, 양포옷은 인터넷 예약, 판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룽타오(龍濤)]/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번역: 이종하
‘허저우 장수 잔칫상’
지난 9일, 친저우(欽州)시의 한 광시(廣西) 니싱(坭興) 도자기 생산 기업 직원이 니싱 도자기 제품을 만들고 있다.[촬영: 신화사 루보안(陸波岸) 기자]
10일, 광시(廣西) 룽성(龍勝)각족(各族)자치현 퍄오리(瓢里)진에서 주민들이 원시 어로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촬영: 판즈샹(潘志祥)]
4일 밤 광시(廣西) 싼장동족자치현(三江侗族自治縣) 핑옌(平岩)촌에서 유등 생황회가 펼쳐지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촬영: 군이중(滾億忠)]
24일, 요족(瑤族) 여성들이 댜오자오러우(吊腳樓: 산간 지대의 원두막처럼 생긴, 나무 또는 대나무로 만든 집) 앞에서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말리는 모습은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현지 거주민들은 농작물을 말리는 독특한 형태로 추석을 기념했다.
[촬영: 궁푸캉(龔普康)]
동족(侗族)자치현의 다랭이논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촬영: 궁푸캉(龚普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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