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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30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발표와 관련한 질문에 “미국이 이데올로기와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유학생 비자를 부당하게 취소하는 것은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양국의 정상적인 인문 교류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미국 측에 교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또 “미국의 이러한 정치적이고 차별적인 행위는 미국이 일관되게 표방해온 이른바 자유와 개방이 거짓임을 폭로한 것”이라며 “이는 미국 자신의 국제적 이미지와 국가 신뢰를 더욱 훼손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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