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0일~24일, 한국21세기 한중 교류협회의 초청으로 전국 정협위원회 장메이잉(張梅穎) 부주석은 중국인민 외교학회, 송칭링(宋慶齡) 기금회, 전국 부녀연합회 등 많은 기관과 공동으로 구성된 중국 부녀자 대표단과 한국을 방문하여 제6회 중한 부녀 유명인사 포럼에 참석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보건복지 가정부 전재희 장관 등을 회견했다.
2009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직접 스촨지진 재해지역 청소년 우호교류 대표단을 맞이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한군사 관계가 한층 더 발전했고, 고위층의 상호 방문이 지속되었다.
2009년 6월 11일, 중국 국무원 뉴스 판공실(辦公室)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중한 언론매체 고위급 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으며, 양국의 주요 언론매체 대표 및 주관부처 관리들이 참가했다. 포럼은 중한 언론매체 고위층 대화의 장을 만들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의 뉴스언론매체와 정부 뉴스부처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였다.
2009년 6월 18일, 주(駐)광주(光州) 중국 영사 사무실이 총영사관으로 승급하여 한국 서남부지역과 중국의 교류협력을 촉진하였다. 양측은 주(駐)우한(武漢) 한국영사관에서 양측 지방 성(省)과 시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공무원 등 분야의 교류규모를 확대하고 분야를 넓히며, 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합의했다. 신중국 성립 60주년이 한국에서 새로운 ‘중국열풍(中國熱)’을 일으켰고 한국 언론매체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2009년 7월 13일~15일, 이윤성 국회 부의장과 한국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우방궈(吳邦國) 위원장, 천즈리(陳至立) 부위원장을 회견했다. 천즈리 부위원장은 이윤성 부위원장과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제 4차 합동회의를 함께 진행하였다. 양측은 중한 관계, 의회교류, 경제무역 협력, 에너지 안보과 기후변화 등 공동 관심사인 국제문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2009년 7월 13일, 중국 외교부 우다웨이(武大衛) 부부장은 한국을 방문했다. 3월 24일과 6월 9일 한국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위성락 본부장은 중국을 방문했다. 양측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자는 데에 모두 동의했고, 6자 회담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여겼으며, 각 측이 함께 노력하여 6자회담을 신속히 재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정신에 입각해,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하자는 데 동의했다.
2009년 10월 10일,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여 2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와 각각 회견했다. 양측은 양국관계, 지역정세 및 지역협력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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