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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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7월 18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7일 중국과학원 시찰업무를 실시한 가운데, ‘과학기술 발달은 민족의 발달, 과학기술 강성은 국가 강성’임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사업의 경험들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경제사회발전을 통한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적극 호응하고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단행해 과학기술 혁신력을 증강시키고 과학기술의 혁신에 역점을 두어 발전전략이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학원 대학강당 회의실에서 중국과학원 책임자를 비롯한 과학기술원 대표들과 좌담회를 가지며, 과학기술은 글로벌성, 시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발전은 반드시 글로벌적 시각과 시대적 맥락을 간파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몇 가지 중요한 과학적 문제와 핵심기술이 혁명적인 돌파구를 마련한 상태이기 때문에 포부를 가지고 끊임없이 중국과학기술사업의 가속화를 추진하며, 이를 방해하는 시스템적 장애를 제거해 과학을 경제 수익 전환으로 향한 통로를 과감히 뚫어 과학기술정책을 최적화하고 과학기술 평가시스템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제발전방식의 전환과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중국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제약요인들을 중점적으로 타파해 새로운 개척 분야에 대한 계획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과학기술 인재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인재 혁신 자주권을 존중하고 과감한 혁신과 성공 격려, 실패 관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의 선진기술 성과들을 배우고 도입해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애국심이야 말로 과학기술원의 첫 번째 요구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과학은 나라 간 경계가 없지만 과학자는 조국을 대신한다며 과학기술원들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에 공헌하고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며 과학기술의 성과가 국가현대화라는 위대한 사업에 활용되어 인생의 목표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에 융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쑨슈옌(孫秀艶)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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