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6월 05일 02면] 중미교류기금회는 지난 4일 베이징에서 ‘중미경제무역관계 미래10년, 더욱 심도 있는 상호호혜 협력을 향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향후 10년 간 중미 경제무역 협력 관계에서 상호 의존도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상대방에 몇 백만의 취업 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의 정페이옌(曾培炎) 이사장은 보고서 발표회에서 연설을 하고, 둥젠화(董建華) 전국정협 부주석 겸 중미교류기금회 주석은 보고서의 내용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또, 2022년에는 중미 양국이 전 세계에서 최대의 무역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약 4,600억 달러의 미국 국내총샌산을 가져옴과 동시에 33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바라봤고, 중국의 대미국 수출은 약 4,800억 달러의 GDP와 1022만 개의 취업 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류리나(劉麗娜), 진민민(金旼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