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04일 01면] 국무원 국자(國者)위원회는 3일, 중앙기업 책임자 2012년도 경영실적평가를 발표한 결과, 중국병기공업집단공사(中國兵器工業集團公司), 중국제일기차집단공사(中國第一汽車集團公司), 초상국(招商局) 등 44개 중앙기업이 2012년도 영업실적 A등급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를 보면, 2012년도 A등급에 오른 기업 가운데 중국화전집단공사(中國華電集團公司), 중국전신집단공사(中國電信集團公司), 중국대탕집단공사(中國大唐集團公司), 중국전자정보산업집단유한공사(中國電子信息産業集團有限公司), 중국전력투자집단공사(中國電力投資集團公司), 중국매탄과공집단유한공사(中國煤炭科工集團有限公司)가 이번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이며, 전력발전 관련 기업들이 모두 대거 상위 등급으로 상승했다. 이중 화능집단(華能集團)은 34단계를 뛰어올라 인상폭이 가장 큰 기업으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국자위원회 소속 중앙기업은 113개 기업이다.
허쭝위(何宗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