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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세기업 지원 위한 5가지 금융방안 마련해

18:00, August 05, 2013

[<인민일보> 08월 03일 02면] 최근 은행권 금융기관에서는 실물경제 지원을 근간으로 소•영세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수준을 전면 제고키로 하였다. 2013년 6월 말까지 전국의 소영세기업에 쓰인 대출 잔액이 16조3천억 위안(약 2964조 원), 전체 대출 잔액의 22.4%를 차지하고 연초에 비해 1억 4천만 위안(약 255억 원)이 증가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3029억 1천만 위안(약 55조 원)이나 증가해 기타 대출 증가속도보다 6.1%p 높았고, 소•영세기업의 대출이 연속 4년 간 증가속도 및 증가량에 있어 목표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소•영세기업 융자원가 낮추고 각종 불합리한 청구비 정리

은감회(은행감독위원회)는 연초에 ‘소•영세기업 금융서비스 확대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안 및 관리 감독 사항을 제기해 소•영세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금융서비스 강화를 추진했다.

은감회의 옌칭민(閻慶民) 부의장은 소•영세기업의 금융서비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은감회는 아래 5개 분야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각 은행권의 신용대출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용대출자원을 유용해 저축량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소•영세기업에 대한 융자 확대 그리고 신규 대출 비중 확대를 추진하며, 2013년 소•영세기업 대출이 증가속도 및 증가량에 있어 목표치보다 낮지 않도록 한다.

둘째, 소형 금융권을 적극 발전시켜 소•영세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은행권을 늘린다.

셋째, 관리감독정책의 효율성을 강화하며 기관의 ‘녹색통로’ 구축, 업무혁신 장려, 체계적인 금융채 발행, 자본소모 절감 등 내용을 포함한다.

넷째, 혁신적 금융서비스 방식을 장려한다. 다양한 형태와 성장단계에 놓인 소•영세기업의 특징에 맞추어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에 안성맞춤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째, 소•영세기업의 융자원가를 낮추고, 각종 불합리한 청부비용 행위를 정리해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청구는 일률적으로 취소하고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를 실시한다.

옌칭민 부의장은 다음 단계에서 은감회는 소•영세기업에 대한 대출 가능성을 제고하고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으로 ‘대출확대, 서비스강화, 리스크방지, 협력증진’ 4가지 차원에서 소•영세기업의 금융서비스를 한층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어우양제(歐陽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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