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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안 지진 이재민 72만 9341명 모두 제자리 찾아

11:33, May 08, 2013

얼마 전, 루산(芦山)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톈쳰(天全)현은 여름철 파종 시기를 맞았다.

[<인민일보> 05월 08일 01면]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대외선전판공실을 통해 현재 재난 지역은 복구 완료 작업을 위한 중요한 단계에 놓여 있으며 주민 스스로 지진 재난 구조에 적극 나서는 등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재난을 용감히 극복했다고 전했다.

5월 5일 17시까지 야안시의 이재민 72만 9341명은 모두 제자리를 찾은 상태며 4월 24일 야안시에서는 ‘재난으로 인해 가옥이 무너져 보금자리를 잃거나 또 생계 수단이 없거나 생활 능력이 없는’ 이재민들에 대한 임시 생활 지원금을 지급해 1인당 하루에 10위안과 쌀 1근을 6개월 간 보조키로 하였다. 5월 5일 17시까지 시 전체 지원 대상자는 78만 835명이며 현재 41만 9107명에게는 이미 지급된 상태로 53.36%에 해당하고 구제미(米) 또한 33만 9004명에게는 이미 지급되어 43.16% 지원이 된 상태다. 농촌의 복구 작업 완료를 위해 집집마다 피해 현황을 살피는 중이다.

생산 활동도 전면 재가동에 들어갔다. 산업 분야는 5월 4일까지 520개 업체가 재가동에 들어가 39.9%가 재개되었고 이 중 규모 이상의 기업체 수가 129개다. 농업 분야는 벼 모종 옮겨 심기가 17.5% 진행된 상태고, 옥수수 파종은 90%, 고구마 옮겨 심기는 7.6%, 대두 파종은 72.2% 완료된 상태다. 28148마리의 가축을 위한 난간 복구작업이 진행되었고 양식장 479곳의 물공급이 재개되고 493곳의 전기 공급이 재개되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유통 및 서비스 점포 35801곳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고 애심(愛心)상점차량 30대와 필수생활물자 공급차량 10대가 동원되었다.

왕밍펑(王明峰)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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