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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민중들의 소망 “법으로 테러범죄 처단하길”

12:19, July 02, 2013

[<인민일보> 07월 02일 02면] 최근 신장(新疆)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폭력테러습격 사건은 신장 민중들에게 생명과 재산에 크나큰 손실을 가져왔다. 따라서 당 중앙과 자치구 당위원회 및 정부는 이를 주시하고 신장 사회의 안정과 각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촉각을 곤두세우며 신장 사회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사태 제어에 적극 나서 신장 민중들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했다.

“신장은 귀중한 땅으로 다민족 집결 지역이다. 만약 이곳이 불안정하다면 각 민족의 단결을 지켜낼 수 없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보장할 수도 없다. 또한 경제발전을 통한 민생개선에 주력할 수도 없다”라며 현지 경제기술개발구 관련 관리 인사가 말했다. 최근 신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폭력테러사건은 신장의 경제사회 발전과 안정에 큰 피해를 가져왔고 신장의 국내외적 이미지도 훼손시켰다. 이들 극단주의자들은 신장 각 민족의 적이며, 이들 폭력테러주의자들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에 법에 따라 이들을 처단하는 것이 각 민족의 공통된 바람이다.

“폭력테러주의자들은 진정한 신도가 아니며 종교라는 이름의 가면을 쓰고 신도들의 순박함을 이용해 미혹시키고 조화롭고 안정된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를 깨뜨리려 한다. 그래서 결국에는 자기들의 비열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라며 자치구 정협 부주석 관리는 말했다. 테러주의자들의 행위는 그 어떤 민족도 종교도 대표할 수 없으며, 이들은 자기의 조국을 배반하고 또 자기의 민족을 배반한 모든 민족의 적이다.

“신장 각 민족은 폭력테러주의자들의 잔혹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고 법에 따라 이들을 처단하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바람이다”라며 신장 사회과학원의 투얼원장•투얼쉰(吐爾文江•吐爾遜) 연구원은 말했다. 최근 신장에서 연이어 폭력테러사건이 발생해 신장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또 민중들의 정상적인 생활에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폭력테러사건이 신장의 안정 및 번영 그리고 장기적 평화에 대한 신념을 절대 흔들 수는 없다.

다이란(戴嵐), 한리췬(韓立群), 후런바(胡仁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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