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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APEC최고경영자회의 참석 “중국경제 발전 자신해” (2)

17:49, October 08, 2013

시진핑, APEC최고경영자회의 참석 “중국경제 발전 자신해” (2)

[<인민일보> 10월 08일 01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개혁개방 확대, 아름다운 아태(亞太)지역 공동개척’을 주제로 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 가운데 중국경제는 양호한 발전추세를 이어가며 개혁개방이라는 올바른 방향을 향해 멈추지 않는 개혁과 개방을 단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자신한다며,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발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와 아태(亞太) 지역의 파트너들과 한 마음으로 세계를 이끌고 당사국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어 후대 자손들이 번창하는 아름다운 아태 지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경제의 발전전망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 자신감은 첫째, 중국경제의 증가속도가 합리적인 구간과 예상목표 구간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은 근본적으로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발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장속도가 약간 주춤해지더라도 반드시 구조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둘째는 중국경제 발전의 퀄리티와 효율성이 점차 제고되고 있기 때문인데 중국은 더이상 단순하게 국내총생산 증가를 영웅으로 삼지 않고 경제성장의 퀄리티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정책이 중국 나아가 세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는 것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셋째는 중국경제의 강력한 내재적 동력에 기인하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형 도시화, 수준 높은 차세대 노동자로 탈바꿈하는 현대화, 전문인력화, 혁신적 발전전략 시행, 내수 및 소비시장 개척 및 인본주의 이념을 통한 발전성과를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넓은 지역에 미치게 하는 것들이 여기에 포함되고, 넷째는 아태 지역 발전의 밝은 내일로 아태 지역의 커다란 시장에 대한 윤곽을 형성하고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이 아태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각 경제권들의 리스크 대응력이 대폭 증강되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문제와 도전과제에 늘 깨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책으로 미연에 방지했다며, 중국경제는 이미 새로운 발전단계에 접어들어 대대적인 전환과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앞을 향해 개혁개방을 전면 확대하며 현재 개혁확대에 대한 전체적인 방안을 제정해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건설 분야 개혁을 추진하고 개혁을 통해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며,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개방전략으로 상호윈윈, 다원균형, 안전고효율적 개방형 경제시스템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아태 지역 가족의 일원으로 중국의 발전이 아태 지역과 뗄 수 없는 관계임과 동시에 아태 지역의 번영 또한 중국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은 아태 지역 발전에 더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비롯해 지역의 발전과 번영도 추진해 태평양 양안을 관통하는 각 지역 국가들에게 혜택을 주는 협력의 틀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 인프라 시설 건설을 위한 투자은행을 통해 지역 내 개도국가의 인프라 시설 건설에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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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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