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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프리카 발전에 더욱 큰 기여하길 원해

09:51, May 29, 2013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인민일보> 05월 28일 02면]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공동 노력으로 신형 파트너 전략 추진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으며,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또, 중국 국무원의 왕양(汪洋) 부총리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대표 자격으로 아프리카 연맹(AU) 대표인 에티오피아 하이얼마리암 총리와 AU 위원회의 주마 위원장의 초청에 응해 지난 25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통일 기구(OAU)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AU 특별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아시아 국가 대표로 축사를 낭독했다고 전했다. 왕양 부총리는 회의 기간 동안 하이얼마리암 총리, 주마 위원장과의 단독 회견을 통해 중국-아프리카의 관계, 중국-아프리카 연맹의 관계, 중국-이집트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중국-아프리카 연맹 및 중국-이집트의 협력 협정 조인식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이번 AU 특별 정상회담은 OAU 창립 50주년 기념식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하면서, 중국 측은 아프리카 국가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범아프리카주의와 아프리카 부흥 정신을 더욱 발휘하여 단결을 강화함으로써 AU의 자강력을 키우고, 단일화 사업에서도 더 큰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중국은 대 아프리카 관계를 항상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진핑 주석은 금년 3월에 아프리카를 제1차 외교 방문국으로 정했고, 이번 AU 특별 정상회담에도 왕양 부총리를 특별 대표로 회의에 참석시켜 축사를 낭독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장더장(張德江) 위원장도 중국 주재 아프리카대사관이 베이징에서 개최한 OAU 창립 50주년 리셉션 초대에 응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우선시 하고 있으며, 양측 우호관계의 지속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아프리카 방문 성과를 구현하고 상호의 신뢰를 강화하며 다방면으로 우호적인 협력을 전개해 중국-아프리카의 신형 파트너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왕위안(王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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