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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국무위원, 김계관 조선 외무성 제1부상과 회동

09:30, June 24, 2013

[중국외교부] 21일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이 베이징에서 김계관 조선 외무성 제1부상과 회동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중국-조선 외교부처 간 전략대화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국은 양자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조선과 함께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있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민감하고 복잡한 상태다. 각측이 대화와 접촉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정세가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계관 제1부상은 “조선과 중국의 우호는 역사가 유구하며 양측이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서기의 유훈이다. 조선은 조선반도 정세가 완화되길 희망하며, 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견지한다. 아울러 관련국들과 대화와 접촉을 실시하길 희망하고 6자회담을 포함한 모든 형식의 대화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Print(Editor:刘玉晶、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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