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9월 29일 03면] 파키스탄 서남부에서 28일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기상부문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7.2를 기록, 현재 사망자가 적어도 12명, 부상자가 7명이라고 전했다. 9월 24일에 이 지역에서 이미 규모 7.7 지진이 발생해 500여 명이 사망한 상태다.
중국정부는 파키스탄 정부에 150만 달러의 현금 및 3000만 위안(약 53억 원) 상당의 인도주의 차원 물자를 제공키로 결정함에 따라 1차 원조 물자가 28일 저녁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양쉰(楊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