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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베트남 총리와 회담…양국 3대 협력안 강조

10:17, October 14, 2013

[<인민일보> 10월 14일 01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3일 오후 하노이 베트남 총리관저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리커창 총리는 우호적인 이웃국가인 양국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며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롭다며, 양측은 양국관계의 전략적 방향을 파악해 상호윈윈적 협력의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의 혁신을 통해 양국관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역사적 문제인 남중국해 문제 해결에 주력하며 본 회담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상, 육상, 금융 3가지 분야 공동협력팀을 설립해 연내 업무를 가동하는 3가지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해 향후 양국관계를 위한 중요한 돌파점이 되었으며, 특히 해상 공동개발 관련 협상업무팀 개설은 양국이 협력을 통해 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양국의 공감대와 공동이익이 이견보다 훨씬 크고, 중국은 베트남 측과 해상, 육상, 금융 이 3가지 분야 협력을 추진해 상호추진을 통한 상호윈윈을 실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3대 분야 협력에 대한 중국 측의 기본적인 검토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중국과 베트남 간 해상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한 협상업무팀을 개설한다. 또한 북부만 바깥 해역 업무팀을 활성화 시켜 이 지역 공동개발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둘 수 있도록 하며 더 큰 범위에서 해상 공동개발을 위한 경험을 쌓고 우호적 협상과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둘째, 전략적 규획을 강화해 인프라 협력업무팀을 개설한다. 양국 간 상호연계, 경제무역, 투자 등 분야의 실무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셋째, 금융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금융협력업무팀을 개설한다. 양자 통화스와프협정 및 결제협정 체결 관련 논의를 연구해 양국 나아가 이 지역의 경제 및 금융의 안정적 발전을 수호한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중국은 베트남 측과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 청년 교류를 비롯한 문화,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사회적 기반을 다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중국의 고위층 간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해 해상, 육상, 금융 협력을 추진해 조속히 긍정적인 실무성과를 거두길 원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공조를 강화해 이견을 원만히 해결하고 양국의 우호적 관계와 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베트남 측은 리커창 총리가 제시한 아세안-중국 ‘2+7’ 협력 틀에 찬성하고 아세안-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해상, 금융, 경제무역, 인프라 등 분야 협력문건 조인식에도 참석하였다.

우러쥔(吳樂珺), 양예(楊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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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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