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6월 06일 01면] 현지시간 6월 4일, EU위원회가 중국 태양광 패널제품 반덤핑조사 1차 제재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6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중국 태양광 패널제품에 대해 11.8%의 반덤핑세를 징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선단양(瀋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5일 이와 관련해, “중국정부와 산업계는 최대의 성의를 가지고 대화와 협상에 임하였고 EU 측이 아직도 중국산 태양광 패널제품에 불공정한 징수조치를 고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중국 측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또한, 중국 측은 EU 측이 반덤핑세율을 종전에 건의했던 47.6%에서 11.8%로 낮춘 점에 주목한다. EU 측은 더욱 성의를 보여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라며 협상을 통해 양측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커(王珂)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