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4일 서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중한 경제무역 협력포럼에 공동 참석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손을 잡은 협력, 미래 공동 개척’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국 경제무역 협력에는 시기적, 지리적, 인적 조건이 갖추어졌고 따라서 양국 각자의 발전이 반드시 양국 기업에 드넓은 협력의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양국은 이를 기회로 양국 간 경제협력 수준을 계속해서 제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일 가진 내외신 브리핑에서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 관련 상황을 소개하였다. 류전민 부부장은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국가이자 국제 및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국가라며, 중한 수교 22년간 양국 관계는 신속하게 발전해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