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한국 방문 “중한관계 새로운 단계 도약 추진”

  10:17, June 30, 201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30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일과 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전했다.

친강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방문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거행해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폭넓은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수교 이래 양국은 상호존중, 상호평등, 평화공존, 선린우호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협력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한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발전기회가 되고 양국 협력의 잠재력 또한 크고 전망도 밝아 양국은 이해, 신뢰, 협력을 강화함으로 양국 국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이 지역과 아시아의 평화, 안정, 번영 추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양국 지도자가 분야별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규획화하고 추진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6월 28일 01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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